▲ 김미자 박사(호주기독대 부총장/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가인 김미자 박사(호주기독대 부총장)가 최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

김 박사는 비례대표 신청에 즈음해 22대 국회에 입성해야 하는 이유를 11일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관광 서비스(관광, 외식, 웰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동한 전문가로서 세계적으로 웰니스 트랜드 시대를 맞이해 모든 국가가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을 때 우리가 글로벌 세계를 향해 선도적으로 나가야 한다는 점과

그리고 국내적으로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먼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큰 그림을 그려야 할 때이라며, 정부지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소멸 해법을 찾고 소상공인을 살려 중산층을 두텁게 육성지원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추진하기 위래 '본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웰니스 산업을 위한 입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관련 법을 법제화하는 데 전문성을 살려 크게 기여할 것으로 자평했다.

김미자 박사는 전문성과 열정이 뛰어나 2020년 코로나 시국에서도 국회에서 관광 관련 핵심 10여 개 단체들과 포스트 코로나 대책과 온택트 관광교육에 관한 포럼( 추진위원장)을 추진해 상당한 성과를 보였다.

그는 1990년대 말부터 국내외 포럼, 홍보, 국회에서 발제 등 한식세계화에 대한 일념으로 한국음식관광렵회, 여행업계 등 관련 리더들을 양성해 인적네트웍이 아주 좋은 편이다.

김 박사는 2017년 창립한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을 맡아 지금까지 매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 협회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또한 국내 최초로 115개 유투브 채널과 함께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와 국내외에 경제적 효과 사회문화적 효과 증대는 물론 국가 brand 가치제고에도 지대한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김미자 박사의 추천 이유가 많지만, 일각에선 국회에 진출하면 전문가로서 누구보다도 입법 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점과 대야관계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일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김미자 회장이 2023년 국회에서 열린 K- 웰니스 관련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미자 박사는 호주기독교대학교 한국총괄 부총장·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으로서 2023대한민국 자랑스러운한국인 대상을 수상했고, (사)SNS기자연합회에서 주최한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박사의 주요 경력으로 서울문화예술대학교(서울 서대문구 소재)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학과장), 대외협력처장, 관광학부장을 역임했고 최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통 상임위원,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국가식품클러스터·다문화청소년 자문위원, 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협력단·한국마사회·서울특별시 심사위원, 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 부회장, 세계한민족재단 상임이사, OGM KOREA 컨설팅 자문위원,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부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