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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미래혁신 포럼」11월 4일 발족

최첨단 신기술 활용 선도 프로젝트 및 민·관 협력사업 발굴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06 [08:42]

「공간정보 미래혁신 포럼」11월 4일 발족

최첨단 신기술 활용 선도 프로젝트 및 민·관 협력사업 발굴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06 [08:42]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공간정보산업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공간정보 미래혁신 포럼」이 발족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인공지능(AI), 로봇,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의 발족식을 11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간정보산업은 규모 면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나, 여전히 측량과 지도제작 중심의 전통적 산업구조로 소규모 영세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공간정보 분야에도 최근 GPS 등을 활용한 초정밀 측위기술, 지도 갱신 자동화, 지하 탐측 기술, 국토 위성, 디지털 트윈 등 우리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신기술들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발족하는 「공간정보 미래혁신 포럼」은 공간정보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의 동향과 발전의 흐름을 공유하고,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산업에도 외부 시각에서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다양한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발족하는 포럼이 이러한 혁신에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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