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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문화누리카드 1인당 ‘10만원→11만원’상향 지원

8월 28일~9월1일 18시까지 발급 일시 중단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16:28]

양평군 문화누리카드 1인당 ‘10만원→11만원’상향 지원

8월 28일~9월1일 18시까지 발급 일시 중단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08/29 [16:28]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9월 1일부터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상향은 최근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중 하나로 취약계층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좌와 차상위계층으로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다면 다음 달 1일부터 보유 카드에 자동으로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발급자의 1만원 추가 충전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신규, 재발급, 재충전) 업무가 일시 중단되며, 이용업무는 9월 1일 오전 0~6시까지 중단된다.

 

올해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 9월 1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주민센터에서 상향된 금액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사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90여 개를 포함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문화누리카드 1만원 증액은 전국 지자체에서 동일하게 추진되는 사항으로 사업 대상자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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