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윤덕 의원, 2023 새만금 잼버리 관련 국정조사 촉구

 힘이 약한 일선 공무원 희생양 삼기 위한 감찰보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8/14 [10:46]

김윤덕 의원, 2023 새만금 잼버리 관련 국정조사 촉구

 힘이 약한 일선 공무원 희생양 삼기 위한 감찰보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8/14 [10:46]
본문이미지

▲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갑 / 민주당) (자료사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김윤덕 의원(전주 갑/민주당)13일 오후 국회 기자 회견을 갖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정부 감찰보다 국회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새만금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를 둘러싼 여야간 책임 공방이 벌어지면서 수많은 억측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국무총리실이 여가부와 전라북도를 감찰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한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이 센 기관이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려 힘이 약한 일선 공무원을 희생양 삼기 위한 감찰을 한다면 이번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규명할 수 없다면서

 

저는 새만금 잼버리 진행과정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제안드린다. 새만금 잼버리가 마무리된 만큼 신속한 국정조사를 통해 이번 사태의 올바른 시비를 가려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윤덕 의원은 새만금 사업은 추진한 지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이번 새만금 잼버리 비판이 새만금 사업 차질로 이어지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