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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든든’지원 체제 구축

임용 후 6개월 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 운영, 직무역량 제고 기대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9/14 [08:07]

경기도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든든’지원 체제 구축

임용 후 6개월 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 운영, 직무역량 제고 기대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9/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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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14일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든든지원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임 교육감이 밝힌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제 운영 강화’,‘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마련 운영,‘관리자 역량 강화로 교사 직무 배치 합리성 제고 등이다.

우선 선배 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구축운영하며, 수석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내 교육연구회와 지역학습공동체에서도 별도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규(저경력) 교사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수학습 지원에 힘쓴다.

또한 지역별 교원동아리와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강화로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동료 교원과 고충을 나누고, 직무수행 관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신규 임용 발령 후 6개월 동안을 교직 적응 기간으로 운영해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학교 근무 정착과 직무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이 기간에는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교직 직무분석’, ‘맞춤형 연수지원’, ‘교직 영역별 전문 컨설팅으로 신규교사가 첫 학교에서 겪는 낯선 환경과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다방면으로 돕도록 운영한다.

조직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장 및 교()감의 소통 역량을 높인다. 학교 내 갈등 중재와 상황 대처 관리,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리더십 역량 함양으로 교사 직무 배치의 합리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든든한 지원으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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