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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명절 물가안정, 민생회복 등 4개 분야 16개과제 점검

임상규 행정부지사, 종합상황실 운영 등 체계적인 상황 대응한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9/18 [12:51]

[전북도] 추석명절 물가안정, 민생회복 등 4개 분야 16개과제 점검

임상규 행정부지사, 종합상황실 운영 등 체계적인 상황 대응한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9/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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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18일 추석명절 물가안정, 민생회복 등 4개 분야 16개과제 점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 전북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도는 장바구니 부담 더는 풍요로운 명절과 서민취약계층 등 부담 경감에 역점을 둔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기자 회견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간의 긴 연휴기간을 감안, 걱정없이 넉넉하게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4개 분야 16개 과제로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전북도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폭염, 폭우,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불안과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이지만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에 우선적으로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민을 비롯해 귀성객들의 편의와 각종 재난재해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6일간의 명절 연휴 기간에 소비를 촉진하여 도내 지역경제가 안정을 되찾을 있도록 성수품에 대한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공공요금 인상억제, 전통시장·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한 안정적인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주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함께 살피고, 도민의 민생안정과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소외계층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송력 확충 등 교통편의를 지원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서비스도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보다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재해·화재 등 각종 상황에 철저하고 신속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국제유가 상승,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여건 하에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과 취약계층의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어 명절종합대책을 마련했다도민들께서 가족과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두터운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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