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학교-(주)에픽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에픽(대표 최성식)과 지난 24일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수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험 인프라 및 인적 네트워크 공동 활용, 에픽 수소 연료 전지 시험 장비 3차원 대형 부품 융합 계측 지원센터 내 구축, 실질적 연구개발 프로젝트 지원 및 도출 등을 협력키로 했다.

수원대학교 이채영 산학협력단장은 “수원대학교는 자동차 제조사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관련 기업이 다수 위치한 화성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분야 기업들과 협력할 때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라고 밝혔다.

또한 ㈜에픽 최성식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수원대학교의 우수한 자원을 많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