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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적정 승인’ 받아

6일 공동체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 위한 디자인 워크숍 개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01 [10:15]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적정 승인’ 받아

6일 공동체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 위한 디자인 워크숍 개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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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관련 사진 (사진 : 전북교육청)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이 탄탄대로를 걷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7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4월 교육부 중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고, 이번에 기관 성격·프로그램 구체성·공간 구성의 명확화 등 조건부 승인에 대한 부대 의견 보고가 적정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 부지에 미래교육캠퍼스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전라중학교 이전 적지에 전국 최고 수준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해 이 일대를 미래교육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479억 원을 투입해 지상 4, 연면적 1285규모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한다.

미래교육캠퍼스에는 미래기술체험관 미래진로체험관 미래교육관 공유관 e-스포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미래교육캠퍼스 건립을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전주라한호텔에서 미래교육캠퍼스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교육주체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 공간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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