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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정훈 의원, 수산계 마이스터고 졸업생 수산계 취업 ‘반토막’ 지적

수산계 일자리 처우개선 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필요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11 [10:46]

[포토] 신정훈 의원, 수산계 마이스터고 졸업생 수산계 취업 ‘반토막’ 지적

수산계 일자리 처우개선 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필요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11 [10:46]

 

▲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민주당)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수산업 일자리의 외국인 대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업 전문

인력 교육기관인 수산계 마이스터 고등학교의 졸업생들마저 수산계 취업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드

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

수산계 마이스터고교의 취업률 현황자료에 따르면, 완도수산고와 포항해양과학고의 지난해 수산

계 취업률은 각각 32%, 19%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5년 전인 2017년도 완도수산고와 포항해양과학고의 수산계 취업률 각각 79%, 55%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특히 수산계 졸업 이후 빠르게 수산관련 창업에 도전한 사례는 5년째 전무한

정이다. 

 

신정훈 의원은 수산업의 위축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 때문에 수산업 진출을 꿈꿨던 청년들마저 발길을

돌리고 있다.”수산계 일자리 소득 증가와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인 대책이 필요하

.”고 강조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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