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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 전국서 소외된 이웃 찾아 간호돌봄 활동 전개

위기 영아에서 일반 시민 독거농아 어르신까지 대상도 다양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12/15 [12:38]

간호협, 전국서 소외된 이웃 찾아 간호돌봄 활동 전개

위기 영아에서 일반 시민 독거농아 어르신까지 대상도 다양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12/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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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협회가 전국에서 소외된 이웃를 찾아 간호돌봄 활동 전개하고 있다.(사진 : 간호협회)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전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간호돌봄 활동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더 많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시농아노인회관을 방문해 서울지역 저소득, 독거 농아 어르신들에게 라면 50박스 및 생필품 4박스를 후원했다.

 

6일에는 경기도간호사회 소속 시흥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이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환자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7가구를 선정해 거주지를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 및 건강 상태를 살폈다.

 

 

 

7일에는 시흥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자가관리 교육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개별 포장된 수면양말, 핫백, 파스 등을 사랑의 마음 담아 전했다.

 

경북간호사회 소속 상주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도 같은 날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간식 및 학용품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울산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9일 울산대공원 내 지관서가 앞 광장에서 울산광역자살센터와 함께 마음을 보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같은 날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위기 영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운영 중인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베이비박스)’를 찾아 아기돌보기와 함께 키트 구성품 포장, 기부물품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동작구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11일 동작구보건소를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각종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는 동작구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간호돌봄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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