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국제교류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안양대 국제교류원은 오는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괌 대학(University of Guam)에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어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괌 대학 영어 어학연수에는 학생 15명이 등록을 마쳤다. 학생들은 어학연수와 함께 투몬비치 등 현지 명소를 방문하고 괌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는 등 문화탐방 시간도 갖게 된다.

국제교류원은 또 다음 달 2월 7일부터 3월 1일까지 역시 3주간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토호대학에서도 단기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안양대 학생 19명이 참가하는 아이치토호대학 어학연수는 안양대가 준비한 첫 일본 어학연수이다.

어학연수 기관인 일본 아이치토호대학은 앞서 지난해 7월 5일 우카이 히로유키 학장 일행 등이 안양대를 방문해 국제교류를 위한 교육 협정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