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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 전면 철회 지시

2023년에는 497억 4600만원, 2024년에는 381억 1700만원이 각각 소요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17 [04:44]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 전면 철회 지시

2023년에는 497억 4600만원, 2024년에는 381억 1700만원이 각각 소요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17 [04:44]

▲ 윤석열 대통령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는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병도 의원(익산 을, 민주당)은 1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2022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기재부는 외빈 접견과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에 878억 63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기재부는 2023년에는 497억 4600만원, 2024년에는 381억 1700만원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기재부는 사업 목적에 대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빈 접견 및 각종 행사 지원 등을 위한 주요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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