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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농상생 및 식량안보 강화 모색

식량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20:4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농상생 및 식량안보 강화 모색

식량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20 [20:48]

▲ 김춘진 사장이 20일 열린 ‘관악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도농상생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20일 서울 관악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관악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도농상생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도농상생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 개최한 24회 식량안보간담회에 참석해 식량안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식량안보특별법 제정을 통한 중장기 대책 마련과 해외 식량안보 정책 사례를 통한 공공비축 확대 등 식량 위기 해법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사장은 곡물자급률 20% 시대, 식량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비축을 위한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이 집적한 전략 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성으로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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