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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조계원 의원 “지역소멸, 청년 중심에 두고 문화정책 재설계

22일 ‘지역문화정책 혁신방안마련 토론회’ 개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13:33]

[토론회] 조계원 의원 “지역소멸, 청년 중심에 두고 문화정책 재설계

22일 ‘지역문화정책 혁신방안마련 토론회’ 개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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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조계원 의원(여수시을/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조계원 의원(여수시을/민주당)22일 지역소멸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지역분권과 청년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정책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문화정책혁신방안 토론회는 지방 중소도시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사회문제인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청년기본소득과 지역문화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해법을 찾기 위해 조계원 의원과 문화연대(공동대표 이동연임정희)가 함께 준비했다.

 

이와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간사, 강유정김윤덕민형배박수현양문석이기헌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 그리고 ()기본사회(강남훈 이사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정원오 상임대표)와 국회 기본사회포럼(대표 박주민 국회의원)도 토론회 공동주최로 함께 했다.

 

토론회는 이원재 문화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지역문화정책 패러다임전환과 지역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과제들’,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문화연대 공동대표)청년예술인 기본소득 제도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박용선 춘천문화재단 도시문화센터 예술지원팀장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와 청년 예술인을 위한 지역문화 정책 과제들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이어 토론자로 고윤정 영도도시문화센터 센터장,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 전고필 영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오진식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이 나섰고,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가 사회자로 함께했다.

 

조계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방 국회의원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사회문제 중 하나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다면서 청년들이 정주하지 않는 지역소멸의 문제를 청년기본소득과 지역문화정책 대전환에서 그 해법을 찾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왜 서울로 향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청년을 중심에 두고 지역문화정책을 근본적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지역소멸 문제를 청년기본소득과 지역문화정책 대전환에서 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조계원 의원은 문화예술, 청년, 기본사회와 관련된 법과 정책들을 더 꼼꼼하게 살피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문화예술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정비도 약속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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