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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과일류 선호 높아

aT,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 결과 발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2:00]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과일류 선호 높아

aT,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 결과 발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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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 결과 발표 관련 자료 사진(aT)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올해 추석 구매의향 선물세트로 사과가 1, 과일 혼합세트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과일류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731일부터 85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를 통해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7.1%로 지난 설(45.5%)과 유사하며, 작년 추석(31.6%)에 비해 크게 늘었다.

 

추석 선물세트의 구매 희망 품목은 사과 25.2%, 소고기 16.2%, 과일 혼합 12.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설의 과일 혼합 22.4%, 소고기 10.3%, 사과 9.6% 순과 비교해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았으며, 특히 사과 단품의 수요가 늘었다.

 

작년 추석에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가 상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명절 선물로서 사과 등 과일류의 인기가 높아졌다.

 

최근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유통채널별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늘리는 추세나, 선물세트 구매 예정 시기는 연휴 1주 전 45%, 연휴 시작 즈음 26.8% 순으로 나타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았다.

 

한편, 성수품 구매의향에서는 구매 품목이 소고기 30.3%, 나물류 16.6%, 사과 14.8%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예산은 10~20만원이 31%, 20~30만원이 24.7% 순으로 지난 설과 유사했다.

 

구매처(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선물세트와 성수품 모두 1순위로 대형마트가 각각 71.4%, 70.5%로 매우 높았다. 2순위 구매처는 선물세트가 온라인 전용몰 34.3%, 성수품은 재래시장 36.7%로 나타났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이번 추석에도 우리 농수축산물과 지역특산물로 선물하시길 강력히 추천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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