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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환경개선·광고효과’ 거둬

용산역 기둥 영상광고 설치, 밝고 생동감 있는 환경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12 [21:03]

코레일유통,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환경개선·광고효과’ 거둬

용산역 기둥 영상광고 설치, 밝고 생동감 있는 환경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0/12 [21:03]

▲ 용산역 맞이방 기둥 3곳에 디지털사이니지 설치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코레일유통이 LED 전광판인 디지털 사이니지영상 광고매체 도입을 통해 철도 역사 환경개선과 광고효과 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8월 용산역 맞이방 기둥 3곳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조명·래핑 광고매체를 디지털 사이니지로 교체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외광고로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광고판으로 최근 시각적 아름다운뿐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용산역 디지털 사이니지는 기둥을 중심으로 발권 등 역무업무 공간 방향을 제외한 3면을 연결하여 광고효과를 높였다.

 

광고판 1면당 9(가로 2,250mm, 세로 4,000mm) 규모로 빛 반사 방지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피치간격은 1.9mm로 원거리에도 바로 앞에서 보는듯한 선명한 4K 초고화질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전체화면은 물론 2~3화면 분할과 2D부터 3D 콘텐츠까지 동시 노출을 통한 광고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조명·래핑 광고매체 광고시안 교체 및 유지보수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고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광고사업처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매체 설치로 용산역 어디에서도 선명하고 정확한 광고 및 정보전달이 가능하다앞으로도 철도 역사가 갖는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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