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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정부에 지역맞춤형 저출생 대응방안 건의

다자녀가구 지원방안 도입 위한 전북특별법 특례 반영 등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06:58]

김관영 도지사, 정부에 지역맞춤형 저출생 대응방안 건의

다자녀가구 지원방안 도입 위한 전북특별법 특례 반영 등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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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모습(사진 : 전북자치도)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청장협의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 등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관영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지난번 제6회 협력회의 상정 안건의 후속조치 추진상황과 제7 협력회의 안건에 대해 관계 부처와 심도있게 논의해 최종 상정안건을 선정한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 제도개선 및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문화체육시설 및 청사 신축 등 전액 자체재원사업의 자체심사 확대, 우발채무 포함 사업 자체심사 확대,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투자심사 완화, 자치단체가 부지만 제공하는 사업 투자심사 제외, 자치단체 간 공동협력사업 자체심사 확대 등의 내용으로 개선됐다.

 

종합토론에서 김 지사는 국가가 저출생을 비상사태로 선언하고,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지역에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저출생 대응에 노력과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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