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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 원장, 박용진 의원 지역구서 특강

DJ라면 尹 민주주의 파괴행위 좌시 않을 것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20 [09:48]

박지원 前 원장, 박용진 의원 지역구서 특강

DJ라면 尹 민주주의 파괴행위 좌시 않을 것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20 [09:48]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9일 박용진 의원의 초청으로 특강을 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박용진 국회의원(강북을/민주당)19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앞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3, 미아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진 특강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만약 지금 DJ라면>이란 주제로 당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정치특강을 가졌다.

 

박지원 전 원장은 만약 지금 DJ라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야당탄압, 언론탄압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정원장 경험을 통해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국제정세 등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해 지적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아세안 G20 정상외교는 큰 틀에서 성공적이었다면서, “민주당도 후속외교를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도 전략상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대북정책은 한미동맹과 한중경제협력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면서 미국에만 경도 되어선 안 된다. 북한 7차 핵실험은 현재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북한 도발과 핵실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은 북중미 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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