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부고] 오덕균 전 신협중앙회장 별세

신협에서 20여 년 간 무보수·명예직 봉사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5:04]

[부고] 오덕균 전 신협중앙회장 별세

신협에서 20여 년 간 무보수·명예직 봉사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23 [15:04]
본문이미지

고 오덕균 전 회장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오덕균 前 신협중앙회장이 22일 별세했다향년 90고인(故人)은 1970년 신협중앙회 이사 활동을 시작으로 1977년부터 1983년까지 부회장을,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제1819대 중앙회장을 역임했다.

 

(오덕균(세례명 베르나르도전 중앙회장은 정치적·경제적 혼란기인 1980년대 신협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세계신협인대회 및 WOCCU 총회 한국 개최중앙회 사옥 이전 등 신협 역사에 굵직한 이력을 남겼다

 

또한대전 최초의 신협인 목동신협(現 대전행복신협)의 발기인으로서 설립을 주도하고화신협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대전지역의 신협운동 확산을 주도하기도 했다.

 

고인(故人)은 신협에서 20여 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봉사한 경험을 원동력으로 1989년 충남대학교 최초의 민선 총장(11)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고인(故人)은 지난 2019년 6월 신협중앙회와의 인터뷰에서 협동의 핵심은 교육에 있다고 역설하며 신협 임직원들에게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참여와 행동을 이끌어내고활동하는 조합원을 양성해야 신협 조직이 소망하는 목적을 성취해 나갈 수 있다고 당부한 바 있다.

 

빈소는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발인은 8월 25일 7시이며 장지는 세종 은하수공원이다장례는 신협장(信協葬)으로 거행된다.  상주는 (지은지영지희진경상진유경윤진, (사위문재익노준호조광태전영준윤병권이진기현기영 등이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