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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회의원,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관련 예산 증액 이끌어 내

정무위, 2023년도 국가보훈처 예산안 총 1,325억 증액해 의결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25 [13:23]

김성주 국회의원,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관련 예산 증액 이끌어 내

정무위, 2023년도 국가보훈처 예산안 총 1,325억 증액해 의결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25 [13:23]

김성주 정무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이 예산관련 발언을 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가 2023년도 국가보훈처 예산안을 당초 정부안보다 1,325억 원을 증액해 의결했다.

 

정무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인 김성주 의원(전주 병/민주당)보훈처 예산만큼은 여야의원들이 가장 긴 시간 깊은 토론과 논의를 거쳤다보훈정신 함양의 효과가 낮은 일회성, 행사성 예산은 삭감하고, 보훈 의료지원, 보훈단체 활동, 보훈 수당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을 중점적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간 정무위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가유공자의 고령화로 예우 개선이 시급하며, 보훈 진료 체계 개선과 보훈 수당, 보훈단체 활동 예산 등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번에 의결한 내년도 보훈처 예산안을 살펴보면, 보훈병원 진료 예산이 26억 원, 보훈단체 활동 예산, 각종 보훈 수당 등 관련 예산이 확보돼 현실적인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 위원장은 "국가 예산은 정책의 우선순위와 철학을 나타내는 척도"라며 "정무위에서 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합당한 예우가 이뤄지도록 증액한 보훈처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증액 의결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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