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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후보 서울·경기 누적 78.22%(1위)로 박용진 21.78%(2위)에 크게 앞서:시사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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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후보 서울·경기 누적 78.22%(1위)로 박용진 21.78%(2위)에 크게 앞서

당원이 주인인 정당·유능하고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8/27 [21:08]

[속보] 이재명 후보 서울·경기 누적 78.22%(1위)로 박용진 21.78%(2위)에 크게 앞서

당원이 주인인 정당·유능하고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8/27 [21:08]

▲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서울·경기 지역 경선 결과 누적 1위를 차지해 인사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서울·경기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44만명(전체의 37%)의 권리당원이 있는 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해 확대명을 확인했다.

이 후보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시당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치는 우리 공동체에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지금보다는 내일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없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개혁의 의지를 보였다.

 

민주당 전준위는 이날 오후 서울지역 합동연설회 서울·경기 지역 경선 결과 및 누적 득표율에서 누적 기준 이재명 후보는 78.22%(355917)의 득표율을, 박용진 후보는 21.78%(93535)를 획득해 1위와 2위 차이를 더 이상 좁히지 못 했다.

 

이 후보는 서울 지역에서 75.61%(6811), 박 후보는 24.39%(19616)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경기에선 이 후보와 박 후보는 각각 80.28%(7361), 19.79%(17355)를 획득해 12위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재외국민 투표에선 이 후보가 80.28%(175), 박 후보가 19.72%(43)를 얻었다.

 

또한, 서울과 경기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지난 24일 진행됐으며, 미투표자를 대상으로하는 자동응답(ARS) 투표는 25~26일 진행됐다.

 

서울 권리당원 선거인단 206918명 중 37.55%(87716), 경기에선 233599명 중 37.55%(87716)가 각각 투표에 임했다. 재외국민 선거인단 422명 중 49.32%(218)이 참여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가 서울·경기 지역 유권자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음    

 이날 이 후보는 가장 투표수가 많은 서울·경기 지역에서까지 승리를 거둠으로써 당 대표 당선에 확실한 거보를 내딛게 됐다.

 

이와 별도로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로 정청래 후보가 27.65%(누적 기준)1위를, 고민정 후보 22.02%2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이 밖의 후보는 박찬대(13.01%), 장경태(12.39%), 서영교 (11.57%), 송갑석 (9.08%), 고영인 (3.18%) 후보 순으로 나타나 친명계 후보가 압도적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났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당대표 시대를 예고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으로써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윤석열정부와 팽팽한 샅바 싸움을 할 것으로 예측하는 분위기이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합동연설에서 당원·대의원들에게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겠다. 국민주권주의에 부합하도록 국민 속에서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민이 원하는 혁신을 해나가는 진정한 민주정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호소하며, “유능하고, 할 일하는, 강하고 그리고 분열하지 않고 통합하며 단결해서 반드시 다시 총선과 지방선거, 대선을 이겨가자고 강조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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