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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운동연대,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하라 주장

자살예방 컨트롤타워 부처에서 대통령실로 상향 촉구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15:33]

한국생명운동연대,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하라 주장

자살예방 컨트롤타워 부처에서 대통령실로 상향 촉구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2/06 [15:33]

▲ 한국생명운동연대는 6일 대통령실 앞에서 자살대책위원회 설치를 주장하는 성명서는 김대남 비서관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대표 조성철)6최근 하루에 36명의 소중한 국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으며, 매일 720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며 자살관련 입장문을 냈다.

 

 

지난 문재인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민생명 3대 프로잭트 중 하나로 정해 임기 중 50%를 줄이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자살은 50%가 줄어든 것이 아니고 오히려 107.1%7.1%가 늘어나 완전히 실패한 자살예방정책이 되고 말았다.

 

 

 

이에 소중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한국종교인연대 등 3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대표 조성철)는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자살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친하라며 이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이들은 현재 자살예방 컨트롤타워를 보건복지부에서 대통령실로 대폭 상향하여 대통령실 자살대책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며 종교지도자이신 김민영 목사, 개 문 스님, 김태완 신부, 김대선 교무와 시민단체대표인 임승희 생명문화학회 회장, 박인주 생명연대 고문 등 60여명이 이날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이 성명서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김대남 비서관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생명연대 조성철 상임대표와 양두석 운영위원장(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귀히 여기고 더 이상의 소중한 국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 상설화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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