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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 주석, 탄신 155주년 기념 임원 워크숍 개최

선양회 임원 연구모임, 이동녕도서관에서 열띤 토론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6:18]

석오 이동녕 주석, 탄신 155주년 기념 임원 워크숍 개최

선양회 임원 연구모임, 이동녕도서관에서 열띤 토론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0/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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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회장이 연구모임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선양회)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선양회’) 서문동 상임대표(남서울대 행정지원처장)와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는 석오 이동녕 주석 탄신 155주년을 기념하는 임원연구모임 워크숍을 열면서 이 주석의 업적 및 애국애족 사상과 철학, 영향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논란이 되고 있는 몇 가지 문제를 주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일 오후 5시 천안시 쌍용동 천안중등야간학교 이동녕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들은 2독립기념관 건립 철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요구, 일제강점기의 우리 민족의 국적문제 등을 비롯, 최근 초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둘이 둘 낳기 운동이 우리나라의 새 시대 운동으로 나가야 한다.”는 주제로 토론을 이었다.

  

서문동 선양회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석오 이동녕 주석은 우리 민족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민족의 등불이 되어 독립운동의 수호신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켜오시며 우리 민족은 단결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셨다며,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갈등과 반목으로 혼란에 빠져들고 있으며 특히 광복회 및 독립운동 단체들의 김형석 관장의 임명 철회 및 사퇴 촉구에 이어 온 국민의 마음과 정성으로 1987815일 독립기념관을 열었는데, 서울에 제2의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으로 파문이 일고 있어 우리 사회는 또다시 혼란을 야기되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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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오 이동녕 주석, 탄신 155주년 기념 임원 워크숍에 참석한 선양회 등 관련 단체 임원들이 '우리의 주장'을 외치고 있다(사진 : 선양회)    

  

그러면서 서 상임대표는 이제는 우리 민족이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도록 우리 독립운동사와 일제 강점기에 대하여 사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역사 통일을 이루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선양회 김중령 공동대표 겸 역사문화국장(경일감정평가법인 이사)은 독립기념관장 김형석 씨의 그릇된 역사의식은 무엇인가라는 주제 강연에서 독립기념관장 김형석 씨는 일제강점기에 우리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잘못 이해하고 있는 역사관에 기초한 것으로 본다, 그 이유로 첫째 한일병탄조약이 원천적으로 무효이기 때문이며, 이완용이 순종의 최종 승인을 받지 않은 조약이고 순종 황제의 서명(1907년 순종이 직위 후 항상 조칙문에 척()’(순종의 이름)이라는 서명이 있음)과 옥새를 찍지 않은 조약으로 병탄조약에 찍힌 옥새는 19077월 고종 퇴위 시 일본이 빼앗아 간 행정용 옥새인 칙명지보로써 황제의 옥새 황제 칙유가 아니므로 정식의 조약이 성립되었다고 보기 어려우며, 당시 대한제국은 군대가 해산되고 외교권이 박탈당한 상황에서 무력에 의해 체결된 조약으로 국제법적으로 무효라 주장했다.

 

또한,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한일병탄의 법적 지위에 대해 제2조에서 1910822일 및 그 이전에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이미 무효임을 확인한다.”라고 합의한 사항으로써 조약이 무효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헌법도 전문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하였고, 대법원 판례(대법원 판례 201361381)를 통해 한일병탄조약이 무효임을 확인되었는 바 일제시대 우리의 국적은 1919년 이전을 대한제국 국민이고 1919411일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것이라며, 만약 우리의 국적이 일제시대 일본이 되는 경우 석오 이동녕 선생은 반국가 단체의 수괴가 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라며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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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오 이동녕 주석, 탄신 155주년 기념 임원 워크숍을 마치고 참여 단체 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선양회)    

  

이어 선양회 공동대표인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염남훈 본부장(천안중등야간학교 교장)인구가 국가경쟁력인데 대한민국은 초저출산 국가로 근본적인 사회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회생불가 국가가 된다면서 "석오 이동녕 선생의 대동단결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초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각계와 함께 힘을 모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염 본부장은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과 말과 행동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바뀐다." 면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봉사단, 둘 낳자 코리아 국민운동본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에서 펼치고 있는 둘이 둘 낳자운동이 우리나라의 새 시대의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연애· 결혼· 출산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역사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과업을 던져주고 있다. 바로 분열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통합과 평화 통일시대를 열라는 것이다"면서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초저출산 국가로 세계에서 제일 먼저 소멸되는 나라로 다시 위기다.“ , 석오 이동녕 선생의 소통과 화합 대동단결의 정신으로 오늘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천문에너지 이정희 회장은 토론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님은 나라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 오신 분으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등 3차례 의장과 임시정부의 주석 4차례대통령국무총리 등 을 역임하신 훌륭하신 독립운동가로 김구 주석이 가장 존경하는 분임에도 아직도 우리 사회와 자라나는 학생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독립투쟁을 막후에서 지휘하시며 대한민국 독립활동에 엄청난 공을 세웠는데도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해 독립서훈 2등급이라는 게 안타깝다며 재평가를 통해 반드시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석오 이동녕 선생, 이동녕 주석을 알리는데 더 노력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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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오 이동녕 주석, 탄신 155주년 기념 임원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들이 석오 선생 동상 앞에서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선양회)    

 선양회 서문동 상임대표는 "석오 이동녕주석께서는 19194월 임시정부 초대의장으로 우리나라의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는데 그 중심에서 결정하셨으며, 우리 민족 최초로 민주주의 이념을 도입하시며 삼권분립에 기초한 민주공화제를 선포하고 의회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주춧돌을 놓으신 의회 민주주의 선각자였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아버지로 우리가 존경해야 함에도 오늘날 역사교과서에서 이름 석자를 찾아볼 수 없음은 안타깝다며, 잊혀 져가는 석오 이동녕 선생의 애국계몽운동, 독립운동, 애국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인 20192월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창립 이후 석오 이동녕 선생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독립서훈을 1등급으로 상향을 위해 지난 202212월 석오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천안시 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박상동 천안시장, 서문동 상임대표)가 구성되고 천안시 관내 초, , , 대학 등에서 서훈 상향 동의서를 받아 현재 6만여 명의 동의서명을 받았으나, 앞으로 충남도와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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