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우수 정책의원상을 받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강선우 의원(강서 갑/민주당)이 14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선정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책 추진 분야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21대 하반기 국회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비극적인 참사를 막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 강 의원은 계속되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참사를 막기 위해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또한 강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문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발달장애인 의료난민 문제 등을 강하게 질타하며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하기도 했다.

강선우 의원은 “국가의 발달장애인 책임 강화와 더불어 발달장애인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