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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포커스] 탈북민·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한 김철수 단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2022년 40명 총5천만원 전달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17:20]

[지면 포커스] 탈북민·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한 김철수 단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2022년 40명 총5천만원 전달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2/19 [17:20]

▲ 김철수 단장(에이치프러스 양지병원원장)이 16일 탈북민·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이 지난 16일 ‘제11회차 탈북민 및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수여식’ 에서  40명 (대학생 20명, 중∙고생 20명)에게 총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4년 2월에 발족한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이 현재까지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총 23회에 거쳐 2,300여명의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2022년 하반기 장학 사업은 전국 18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에서 대상자를 추천, 그 결과를 토대로 김철수 의료봉사단장을 위원장으로 총5명의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평화통일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모범 학생 4명을 선정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임원과 2022년 장학생 4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음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장학금 지원사업’ 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취지에 따라 2016년부터 전개됐다. 

 

2016년 첫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뚜렷한 미래지향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왔다. 봉사단은 현재까지 419명 (대학생 182명, 중고생 237명) 에게  총4억9,5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민주평통 김철수 의료봉사단장은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한 봉사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대한민국 정착을 위해 봉사단은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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