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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인력 직무 실태조사 실시

보건의료인력 적정기준 마련을 위한 첫걸음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1/04 [10:43]

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인력 직무 실태조사 실시

보건의료인력 적정기준 마련을 위한 첫걸음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1/04 [10:43]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이달 10일부터 331일까지 3개월간 보건복지부와 함께 보건의료인력 적정 인력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 직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건의료인력 직무 실태조사20219월 노정합의에 기반하여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간호조무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등 6개 직종의 약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종류와 양, 강도 등에 대한 보건의료 근무 현장실태를 조사하여 직종별 적정 배치 기준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개발한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중 이동경로와 체류시간 등도 측정한다.

 

공단 관계자는 직종별 적정 배치기준 마련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많은 정보의 수집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보건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 인력의 적극적 참여와 의견이 필요하다.”

 

공단은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의한 보건의료인력 지원 전문기관으로써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의료 현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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