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형남 교수(우측 첫번째), 서울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ESG·조달 자문위원 위촉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2일 장애인생산품의 ESG, 공공조달의 계획을 함께 설계해 나갈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자문으로 위촉됐다. 그는 ESG·WT(복지기술)분야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원장,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의장, (사)지속가능과학회 공동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사)대한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조달분야 류덕기 자문위원은 고려대학교 혁신공유대학 융합전공 교수, 한국구매조달학회, 대한경영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4년까지이며 앞으로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장애인생산품의 ESG, WT(Welfare Technology), 공공조달 등에 대한 자문과 시설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이상익 원장은“최근 환경·책임·투명경영이 중요시되는 시점에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조달시장에서의 장애인생산품 판로확대를 위한 자문위원 수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형남 교수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와 WT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ESG와 WT 적용, 비전과 미션 설정 등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