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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환경 변화 추진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한 미래 교수·학습 지원체제 구축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09 [11:02]

경기도교육청,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환경 변화 추진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한 미래 교수·학습 지원체제 구축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3/09 [11:02]

▲ 경기도교육청,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환경 변화 추진 관련 사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9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11 스마트기기 보급 및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활성화로 미래교육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협의체(TF)를 구성하고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추진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학생의 86.1%, 교사의 96.5%, 학부모의 95.9%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에 대한 기대사항으로 학생은맞춤형 진로 설계(23.8%)’교사는학생의 자기 주도적 수업 참여 및 학습(29.8%)’학부모는맞춤형 교육 콘텐츠 추천을 통한 학력 향상(27.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요구와 코로나 이후 심화된 학력 격차 해소,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AI 활용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학습-피드백 선순환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학생의 학력 향상, 교사의 업무경감, 학생 개별 데이터에 기반한 학부모 소통으로 공교육 신뢰도 향상과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파트너십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단말기를 보급해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초 3학년부터 고 3학년까지를 보급 대상으로 정하고 작년 상반기까지 도내 2,416교에 스마트단말기 44만여 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교육용 스마트단말기 70만 대를 추가 마련해 학생 1인당 1대씩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고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 활용, 디지털 사회 이해, 정보의 분별력 있는 수집, 분석, 평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미래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변화를 체감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을 기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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