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한홍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국민의힘)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윤한홍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실시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서 마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마산 모빌리티 타워 구축을 통해 교통편의성 증대를 넘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란 철도·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총 533억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2028년이다. 사업규모는 지하1층~지상4층으로 부지면적 4,500㎡(1,361평), 연면적 18,720㎡(5,663평)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시행되었으며, 총 12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윤한홍 의원은 국토교통부, 창원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성 설득에 나섰고, 그 결과 마산역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