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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성 명예교수, 푸른나무재단 제9대 이사장 취임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1995년 설립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02 [18:18]

박길성 명예교수, 푸른나무재단 제9대 이사장 취임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1995년 설립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5/02 [18:18]

▲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제9대 이사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오는 4 오전 제8대 이임 이사장[김경성] 9대 신임 이사장 [박길성] 이사장 이·취임식을 서초동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박길성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고려대 교육부총장, 한국사회학회 회장, 세계한류학회 회장, 미국 유타주립대 사회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또 사회학자로서 다양한 학회 활동을 펼치며 총 26권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이임하는 김경성 제8대 이사장은 재임 중 학교폭력 재연현상으로 촉발된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민관협력체계 확장을 통해 정책적인 해결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박길성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하며 자라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만연한 폭력문화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수이며,

 

이는 어른과 사회가 적극 나설 때 가능하다.”푸른나무재단의 28년간의 활동 노하우에 사회학자로서의 제 경험이 더해져 학교폭력 문제 해결과 폭력 없는 사회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설립자 김종기)가 다시는 이 땅에 자신과 같이 불행한 아버지가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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