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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영실적 전망, 작년보다 “악화”37.7%, “개선”23.1%

경총, 「2022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9/04 [09:22]

2022년 경영실적 전망, 작년보다 “악화”37.7%, “개선”23.1%

경총, 「2022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09/04 [09:22]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전국 5인 이상 794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80.4%‘4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은 대체휴일을 포함해 공휴일이 4(9.9~9.12)인바, 이에 따라 기업들도 휴무일수가 ‘4이라는 응답이 80.4%로 가장 높았으며, ‘5일 이상’ 8.6%, ‘3’ 7.0% 등으로 조사됐다.

 

3일 이하휴무 기업은 11.0%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는 일감 부담은 크지 않으나, 납기 준수 등 근무가 불가피해서’(45.3%)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5일 이상휴무 기업은 8.6%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일감이나 비용문제보다도 단체협약, 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55.4%)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5.1%로 지난해(65.0%)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 지급수준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이라는 응답이 92.6%로 가장 높았고, ‘작년보다 많이 지급5.0%, ‘작년보다 적게 지급 2.4%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경기상황을 보면 응답 기업의 45.6%는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개선되었다는 응답은 9.8%에 불과한 반면,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44.6%로 높게 나타났다.

 

경영실적 전망은 올해 연간 경영실적이 작년에 비해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한 설문에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한다는 응답이 39.2%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이 37.7%* 높은 반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은 23.1%**에 그쳤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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