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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과 IAAE, Chat GPT와 생성형AI 윤리적 이슈 국회 세미나 성료

시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심도 있는 논의, 국정에 반영돼야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19 [23:49]

송석준 의원과 IAAE, Chat GPT와 생성형AI 윤리적 이슈 국회 세미나 성료

시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심도 있는 논의, 국정에 반영돼야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5/19 [23:49]

▲ 19일 국회에서 열린 Chat GPT와 생성형AI 윤리적 이슈 국회 세미나에서 발제발표자와 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최근 Chat GPT 등 생성형 AI의 발달과 딥페이크와 같은 비윤리적 현상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을 국정 차원에서 정책의 방향이 잡혀야 한다는 여론 속에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송석준 국회의원과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이사장 전창배)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Chat GPT와 생성형 AI의 윤리적 이슈와 해결 방안 국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났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요즘 상생형 AI의 상용화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악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윤리적, 법적 문제를 Chat GPT 저작권 침해 등 4개의 파트로 나눠 심도 있게 짚어 보기로 했다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은 환영사에서 요즘 생성형 AI가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변화를 이뤘다, AI. 빅데이터, 코인 등의 기술 발전은 인간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변하고 있다, GPT AI의 윤리적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주호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고, 국민의힘 박성중, 김정재 의원 등은 현장에 참석해 힘을 실었다.

 

발제 강연에 나선 양진영 변호사(법무법인 민후)”Chat GPT, 생성형 AI의 저작권 침해 이슈와 해결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인권보장, 프라이버시 존중 침해금지, 공공성, 연대성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윤리기준이 필요하다,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문제, 가짜뉴스와 명예훼손 문제, AI 이용과정에서 영업비밀 유출 문제, AI와 법적이슈, 생성 AI의 등장, 생성 AI와 저작권 등 권리주체, 생성AI와 저작권 이슈 해결방안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 전창배 IAAE 이사장이 인사말과 함께 Chat GPT 저작권 침해 등 4개의 파트로 나눠 세미나를 하게된 취지를 밝히고 있다.    

 

이지향 상명대 AI인증센터장은 ”Chat GPT,생성형 AI 기술의 악용이슈와 해결방안에서 인공지능기술의 발전과 놀라운 인공지능의 실제 사례를 보이며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또한 심각한 부작용 사례, GPT모델 출시 시기별 특징, 생성 신경망, 언어모델시퀀스 학습을 위한딥러닝 구조, 악용, 오용, 남용 등 세 가지 문제를 언급했다.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인공지능윤리정책포럼 위원장)이용자에 의한 악용, 오용,그리고 남용으로 인해 GPT열풍 속에 AI윤리문제 수면 위로 떠올랐다, “ 정답은 AI 리터러시교육이 잘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Google측 자료를 제시하며 LLM 비교, 바드의 반격 사례, GPT에 관한 15가지 우려와 위험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황승택 카카오 인권과기술윤리팀 부장은 AI 시대, 카카오의 기술윤리에서 기술변화를 반영해 카카오기술에 근간이 되는 윤리헌장 8개 원칙 수립의 사례를 하나씩 설명했다. 특히, 카카오 알고리즘의 기본원칙(인류의 편익과 행복 추구) 차별에 대한 경계(알고리즘 결과), 학습데이터 운영(윤리에 근거한 수집,분석,활용) 8개 원칙을 들추며 설명했다. 

▲ 송석준 국회의원실과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임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서로 격려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질의 응답 시간엔 과기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과 국장이 국정 방향과 현재 추진하는 AI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서울시교육청 신승인 장학관은 시교육청의 AI교육과 리터러시교육에 관한 시행 내용을 알렸다. 또한 토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AI관련 사업체로써 현장에서 겪는 내용을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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