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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 보존·활용 관련 토론회’ 축사

동두천시 성병관리소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아픈 과거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8:05]

박옥분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 보존·활용 관련 토론회’ 축사

동두천시 성병관리소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아픈 과거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6/19 [18:05]

▲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19일,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 보존·활용 관련 토론회’ 에서 축사했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수원2/민주당)19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축사를 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키는데 기여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기지촌 여성은 미국 위안부이고, 동시에 국가적 성폭력의 희생자이며, 국가는 미국 위안부 여성을 단속·처벌·수용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자유를 억압하고 강제로 정기적 성병검진의무를 부과 및 관리하는 등 조직적인 행태로 여성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동두천시 성병관리소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기지촌 여성 성병관리소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지워야 할 부끄러운 과거가 아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아픈 과거로서 상징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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