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4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2024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공모에 남원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산지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산자원을 융복합 상품화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공모한 사업으로 1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남원시가 이번에 확보한 10억원의 예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인 가루쌀, 백향과 팥 등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융복합 상품 개발 및 생산기반을 조성해 차별화된 남원시만의 원푸드 가공상품을 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이번 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이끌 대표 식품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