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희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이 유튜브 채널 ‘팩트체크 최민희TV’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최민희TV는 ‘최민희의 진심’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을 공식 재개했다. 해당 채널은 그동안 주요 이슈 관련 팩트체크와 정치칼럼 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대표 영상으로는 “떳떳한 이재명”, “윤석열 정부의 KBS 길들이기,” “대한민국 서열1위의 주가조작혐의” 등이 있으며, 최근 본인의 22대 총선 출마선언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최민희 위원장은 “국민소통위원장으로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원팀정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며, 이 유투브 방송을 통해 “민생과 언론, 검찰 등 관련이슈에 대한 가감없는 팩트체크로 국민소통·언론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민주당 몫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었다가 법제처의 적격심사가 7개월째 지체되며 최근 내정자 지위에서 사퇴를 밝힌 바 있다.

지난 19대 국회의원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상임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내에서 언론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