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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기 대표, (사)한국B.B.S 전북연맹 제27대 회장에 취임

43명 학생에게 1,360만원의 장학금 지급 및 각급 상장 수여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04:27]

배성기 대표, (사)한국B.B.S 전북연맹 제27대 회장에 취임

43명 학생에게 1,360만원의 장학금 지급 및 각급 상장 수여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2/2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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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11시 전주 아리랑하우스에서 열린 (사)한국B.B.S전라북도연맹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 모습 (좌측 배성기 회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배성기 ()한국B.B.S전라북도연맹 제27대 회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배 회장은 이 자리에서 43명의 학생들에게 1,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나용일 감사(군산 신진수산 대표)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오전 11시 전주 아리랑하우스에서 열린 ()한국B.B.S전라북도연맹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 및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은 회원과 내빈, 연맹 관계자와 수상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배성기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그리는 화가라는 말처럼 타고난 유전적 형질이나 성장 환경은 한낱 재료에 불과하다, “진짜 중요한 것은 운명을 내가 만들어 간다는 자기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도전정신이라고 말해 호응을 받았다.

 

그러면서 배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을 보면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꿈을 이루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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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B.B.S 전북연맹 제27대 회장 취임 기념 단체 사진 모습(우측 5번째 배성기 회장)

 

 앞서 고태경 이임 회장은 이임 인사에서 "지난 2년 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전직 회장의 보살핌과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주어진 임기를 잘 마무리하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 고 인사했다.

 

아울러 고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드리며, 취임하는 배성기 회장과 차기 집행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각급 상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시상 내용을 보면 한국 B.B.S 중앙연맹 총재 공로패에 김완수 한국 BBS 전북도연맹 회장 공로패에 김봉성, 홍문기, 전북경찰청 감사장 김준영 백연규 전북도지사 표창에 강영배, 박민수, 양대진 전북도교육감 표창에 김성율, 김재권, 신아린, 김지환, 김나눔, 고수현 등이 수상했다.

 

또한, B.B.S는 청소년과의 1:1 결연을 맺고 이들을 보호하고 도움을 주며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해 왔다. 전북연맹은 지난 1964년 창단했으며 매년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배성기 신임 회장은 전북 진안군 마령면 오봉리에서 ()마이유기질비료를 경영하고 있다. 특히 이곳 제품은 GL-Bio300을 퇴비에 넣어 미생물을 첨가함으로써 악취발생을 방지하고, 발효능력이 좋아 농작물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 주고 있으며, 토양에 이로운 미생물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농민들이 선호하고 있다.

 

배성기 회장(63)은 전주대(학사),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정치학 석사)나왔으며, 기업인 출신으로 7대 진안군 의원을 역임하고, 전북도민일보 CVO 1기 동창회장 등을 비롯한 크고 작은 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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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군 마령면 오봉리 (유)마이유기질비료에서 생산한 친환경 비료 앞에서  배성기 회장이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평소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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