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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양경숙 의원, 전주시 예산 1,657억원으로 대거 복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19:42]

[예산] 양경숙 의원, 전주시 예산 1,657억원으로 대거 복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12/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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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경숙 의원(비례/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양경숙 의원(비례/민주당)2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새만금과 전주의 현안 해결과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전주시 예산이 대거 복원되었다고 밝혔다.

 

전주시 예산은 부처 등에서 요구한 1,453억 중 무려 72%가 삭감된 404억만 내년 예산안에 반영되었으나, 1,253억원이 증액되어 최종 1,657억원으로 복원됐다.

 

구체적으로는 새만금~전주간고속도로 1,133억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31억원, 드론 핵심기술개발 등주기 인프라 구축사업 30억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9.17억원 등 총 1,253억원이 증액되었다.

 

예산의 추가 확보로 향후 새만금의 교통·물류체계 조성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관광과 드론 등 전주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주민 삶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가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고 새만금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강력하게 비판해왔다.

 

양경숙 의원은 "무엇보다 새만금 SOC 예산을 복원해내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적극 노력해 왔다면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사업 예산과 함께 관광, 드론, 탄소관련 사업 등 전주 발전에 필요한 핵심 예산들이 증액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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