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부산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관련 업무협약 체결

현장 자문과 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정책적 지원 

김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5/14 [07:10]

[부산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관련 업무협약 체결

현장 자문과 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정책적 지원 

김대선 기자 | 입력 : 2024/05/14 [07:10]
본문이미지

▲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관련 업무협약 체결(사진 : 부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13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오흥숙 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 감염관리 정책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연계한 감염관리 체계구축을 한층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사회복지협의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시설 이용자주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자문과 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적 지원을 하고, 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협력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오는 517일부터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32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현장 자문(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서비스와의 정책 연계가 더욱 활발해져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우리 부산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고령인구가 많은 부산의 특수성을 살리고, 복지시설별 환경의 고유성과 연계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부산형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선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