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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 될 것이라 밝혀

2024년 신년사,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 제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01 [12:19]

[속보] 윤석열 대통령,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 될 것이라 밝혀

2024년 신년사,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 제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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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사진 : 청와대 자료 사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갑진년 새해, 2024년을 시작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진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해를 돌아 보고 부족한 점은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각오로 올 해를 맞이하겠다는 내용의 신년사를 내 놓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전 10시경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해 국정 방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경제 환경이 어려웠고, 지정학적 갈등도 계속됐다.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가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를 늦추면서, 민생의 어려움도 컸다, 지난해는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으며,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새해 2024년은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글로벌 교역이 회복되면서 우리 경제 전반의 활력이 나아지고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물가도 지금보다 더욱 안정될 것입니다. 경제 회복의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를 경제적 성과와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의 삶에 구석구석 전해지는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밝혀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 “교육개혁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세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 밝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무엇보다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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