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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전문가’ 김명수 박사, 『금융정책의 배신』 출판기념회

정치의 계절 출판기념회, 4월 총선을 염두에 둔 듯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10 [17:17]

‘금융정책 전문가’ 김명수 박사, 『금융정책의 배신』 출판기념회

정치의 계절 출판기념회, 4월 총선을 염두에 둔 듯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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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정책 전문가’ 김명수 박사, 『금융정책의 배신』 출판기념회 모습(저자 김명수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실물 경제와 생활 정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김명수 박사(()한국노동정책연구원장)10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 15층에서 금융정책의 배신(모아북스 출판) 출판기념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이 책은 현명한 금융 소비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금융정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으로 경제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는 첫 장에서 덫에 걸린 영끌족의 실체에서 돈의 속성, 경기순환의 논리 등 인식시키고 다음 장에서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현실로 다가오는 금융위기의 서막, 과거의 금융 상식은 이제 그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금융상품의 거짓말 등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잘못된 금융의 대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빚으로 시작된 독일, 러시아, 남미 등의 외국 사례, 금융위기의 가능성 예고 등을 소개했다. 가계부채로 인한 경제적 후폭풍 돌입, 굿바이 경제 예산 등 현실적인 논제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을 집필한 김명수 법학박사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 금융계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100여 권의 저술 활동을 했으며 경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몸소 체험한 금융정책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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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박사의 저서 『금융정책의 배신』(모아북스 출판) 책자 표지    

 김 박사는 영끌족과 자영업자, 경영자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활동하는 이상, 경제는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도, 경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막연히 남들이 하니까, 금융정책과 금융사에서 하라고 하니까 따라서 보험도 하고, 주식도 하고, 비트코인 사업도 하다가 어느새 마이너스 계좌로 개인파산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우리의 목표는 손해를 조금이라도 덜 보고, 좀 더 많은 자산을 모으는 것이 아닌가? 실생활에서 경험한 소비 생활을 통해 숨은 경제의 흐름에 눈을 뜨고 경제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어야 하는데 과도한 금융 투자가 화를 불렀다며 경제를 제대로 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명수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대학 객원교수, 중국 칭화대 CEO과정 지도교수, 동국대 법과대학원 객원교수, 항공대 우주항공법학과 객원교수, University of West Georgia AMP 지도교수, 한국금융연수원 전담교수, EBS노동법 강의전담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5년간 한국산업은행 법제조사팀장을 역임하며 약 5,000여 건의 금융, 노동 법률문제를 처리했고, 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중선 위원장으로도 일했다. 그는 2003년에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특별공로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에게 표창을, 2011년에 대한민국지도자 대상을 받았은 바 있다.

 

또한 그는 MBN, 교통방송, EBS, JTBC, OBS 등 여러 방송사에 출연했다. 현재도 노동 및 경영의 제반 분야에서 활발하게 집필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노동경제연구원 원장, 미래국정포럼 최고경영자과정 원장,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주식회사 퓨텍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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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 15층 행사장 입구 배너 모습    

  

정치권에선 김명수 박사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영등포 갑 지역으로 출마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해 알만한 사람은 다 알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의 지인 모씨는 그동안 총선 출마 경험도 있을 뿐 아니라 AMP과정을 4기까지 운영하고, 로타리클럽을 창립·운영해 상당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어 오는 4월 선거에 출마한다면, 상당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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