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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 - 페이버스그룹 MOU 체결

세계적인 건설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의 만남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3/08 [13:13]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 - 페이버스그룹 MOU 체결

세계적인 건설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의 만남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3/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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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 - 페이버스그룹 MOU 체결 모습(사진 :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대표 김도영)과 페이버스그룹(회장 민병도)은 8일 MOU를 체결하여 건설 비즈니스 분야의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EPC 전문기업으로, 오일 & 가스 프로세싱, 정유, 석유화학, 산업, 환경, 바이오, 그린솔루션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 김봉길 전무이사는 “페이버스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은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우리의 목표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설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생 발전을 이루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버스 그룹은 1985년 설립된 이후로 국내외 다양한 업계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사업으로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개발사업 및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티웨이항공 지사업무를 수행하며 항공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페이버스 그룹 유통부문을 지휘하는 박성엽 부회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서명식에서 "영원히 1등을 하는 기업은 존재할 수 없고, 기업이 단독으로 비즈니스를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협력회사 간의 강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최고의 비즈니스를 이뤄 내는 것이 현 시대 기업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페이버스 그룹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모든 협력기업이 상호 혜택을 누리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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