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청 교수(카카오 채널/우측)가 지난 24일 공군호텔(서울 대방동)에서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사진 : 이명숙 기자)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박지청 교수(카카오 채널)는 지난 24일 공군호텔(서울 대방동)에서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교수는 이날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 지원금과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이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간직하고 긍지를 가지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박지청 교수는 약 20년 간 공군 조종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랑과 혜택을 받았다는 생각에 공군 하늘사랑 재단에 거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공군 참모총장은 “공군을 대표해 기부한 박지청 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기부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장학금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청 교수는 ‘난생처음 부동산투자 시크릿’ 저자이자 재테크 전문가로서 육군 및 공군 예하부대 군인들에게 내집마련 및 부동산 재테크 교육을 통해 부동산 투자 기초부터 실질적인 노하우까지 습득하게 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군 예하부대 교육 담당자는 “지난 24일 진행된 강의가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공군 예하부대 전 군인들 대상으로 확대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싶다”며, “참여한 모든 군인들이 교육 내용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재테크 무료 강의는 군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기업 대상으로도 매달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무료강의는 네이버 카페 부대장(부동산대장)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