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구로3/국민의힘)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가 주최한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서울시 토론회” 행사장에서 21일 시상식에서 받아야할 모범의회상을 이날 받고 있다.(사진 좌측 부터 조영관 상임대표, 서호연 의원, 이병오 공동대표 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호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구로3/국민의힘)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서울시의회자문위원회 주관한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서울시 토론회” 행사장에서 2024 도전한국인 대상 모범의회상을 받았다.

서 의원은 지난 21일 진행한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프레스센터)에서 이 상을 받아야 했지만, 당시 해외 출장 관계로 당일 시상이 이뤄지지 않아 이날 조영관 도전한국인 상임대표와 이병오 공동대표가 행사 현장에서 상패를 전달했다.

지난 2024년 시상식 행사에서 모범의회상으로 서호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비롯,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송재혁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이자형 경기도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등이 수상했다.

조영관 대표는 시상식에서 “사회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국제적으로도 위기적 신호가 확산되는 이런 시기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움츠리는 것 같아 지금이야 말로 도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 같다”며 향후 “도전 정신으로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건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지난 28일 도전의날 제정 서울시 토론회에 세계 16개국 미인들이 도전 홍보 대사로 위촉돼 서호연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도전한국인본부)

서호연 의원(국민의힘)은 서울시 구로구 제3선거구(신도림동, 구로제1동, 구로제2동 ,구로제5동) 의원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날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시민 여러분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언제나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최근 활발한 의안 발의와 현장 점검 등 시민이 필요한 생활정치와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 의정을 펼쳐왔다. 그는 최근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신혼부부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서울자치경찰 한강순찰대 순찰정 진수식,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 등을 참석했으며, 서울시립 금천청소년쉼터 현장점검,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등 언제나 현장을 찾아 문제를 풀어왔다.

서호연 의원은 대학에서 낙농학을 전공했으며, 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서 의원은 제5,6,8대 구로구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제8대 구로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구로구 재개발, 재건축공장 대표, 국민의힘 구로구 당협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그의 의정활동에 대해 ”현장을 중시하는 민생해결사, 시민의 편에 서는 시민 응원군“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 정신을 실천하고, 각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단체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1만 명 회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70개 단체와 함께 각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역경을 극복한 도전인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해 13년 째 격려·시상해 와 이 분야 최고의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