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2023 후기 일반대학원 유학생 박사학위수여식(사진 :안양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2023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유학생 박사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안양대 아리관 4층 콘퍼런스룸에서 14일 열린 ‘2023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유학생 박사학위수여식’에서는 장광수 총장과 이태규 대학원장, 이영 국제교류원장과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잉 씨 등 유학생 14명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3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유학생 박사학위수여식’은 장광수 총장과 이태규 대학원장의 축사에 이어 박사학위 수여와 졸업생 공연, 감사패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불철주야 ‘형설지공’의 노력으로 영광스러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는 14명의 졸업생에게 축하와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 중국과 안양대의 협력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태규 대학원장도 “낯선 땅에서 유학을 결정한 뒤 적응하고, 학업에 힘쓰며 여러 가지 갈등을 모두 이겨내고 명예로운 박사학위를 받은 유학생 여러분의 용기와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학위 수여식이 끝난 뒤 유학생 박사학위수여자들은 노래를 부르며 학위취득과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유학생 박사학위수여식에서 안양대학교 대학원은 학생들의 유학 생활 적응과 학업을 도운 유학생회 회장 주사순우 씨 등 유학생회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