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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저출산 솔루션 거점

임신·출산·산후조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4:30]

[충남도]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저출산 솔루션 거점

임신·출산·산후조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6/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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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공식(사진 : 논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19일 충남 남부권 최초 추진 중인 논산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서원 논산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논산시 임산부 대표 박세연씨가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젊은 부부들의 관심을 대변했다. 최근 서울에서 논산시로 이사 온 이정원씨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으로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논산으로 변화가 기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논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28월 지방소멸광역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50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해 시비와 함께 총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설은 지상 3, 연면적 2,285.39m2 규모로 15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저출산의 문제는 걱정이 아닌 실천이 이뤄져야 할 문제라고 말하며,“우리 지역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은 충남 남부권 산모들의 불편함을 덜고, 저출생 해결에 기여하게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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