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 안양시 산업특화 채용박람회 참여 모습(사진 : 안양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하는 ‘안양시 산업특화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학생들의 취업 정보 획득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안양아트센터에서 26일 열린 ‘안양시 산업특화 채용박람회’는 안양시와 국립전파연구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이 공동 주최 및 주관기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41개 업체가 참여하여 약 구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온라인 1:1 채용 면접을 진행하였다.

안양대학교는 정보전기전자공학과 등 창의융합대학 3·4학년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여해 취업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관련 기업의 정보를 구했다.

또한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은 이날 안양시 최대호 시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기관대표 간담회에 참석한 뒤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양대학교 부스를 찾아 우리 대학 학생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기관대표 간담회에서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산학관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양대도 창의적이고 실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해 지역과 기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