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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복구 금융지원 나서

긴급자급대출·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등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4:45]

MG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복구 금융지원 나서

긴급자급대출·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등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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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로고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최근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피해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1천만원을 한도로 하여 신용대출 형식으로 지원된다. 긴급자금 대출 시 최고 2%의 범위 내에서 금고별 상황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며, 수해 피해 고객에게 피해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금번 금융지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피해사실확인서 등 집중호우 피해 관련 증빙 제출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접수는 7.22.() ~ 8.23.()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며 새마을금고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에 대해지역주민의 고통분담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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