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문시연 숙명여대 차기 총장, 남평문씨 대종회 총회에서 축하패 수상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인공지능(AI) 등 교육공로 인정 공로패 수상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06:05]

문시연 숙명여대 차기 총장, 남평문씨 대종회 총회에서 축하패 수상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인공지능(AI) 등 교육공로 인정 공로패 수상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25 [06:05]
본문이미지

▲ 지난 23일 열린 ‘남평문씨 대종회 제29차 정기총회'에서 문시연 숙명여대 21총장(좌측)과 문형남 숙대 교수(우측)가 나란히 문중 축하패를 받았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차기(21) 총장(당선인)이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남평문씨 대종회 제29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 축하패를 수상했다.

 

문시연 총장은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서 학문적 업적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숙명여대 제21대 총장으로 선임됨으로써 탁월한 리더십과 후진 양성을 기대하는 의미도 있다. 문시연 교수는 오는 91일부터 4년간 숙명여대 총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평문씨 대종회(회장 문상주)는 이날 매년 정기총회일로써 29차 총회에서는 문씨 가문의 유대와 문씨 종친의 사회적 및 학문적 성과 등을 축하하며 다양한 분야의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날 시상은 교육 공헌 분야 두 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문시연 총장 외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됐다. 문 교수는 인공지능(AI) 등 교육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문형남 교수는 인공지능(AI)ESG 융합 비즈니스 전문가로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ESG 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교내외에서 지난해부터 일반인 대상 AI 교육 과정을 운영을 하며, 교육 혁신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형남 교수는 숙명여대 글로벌융합학부와 미래교육원 및 한국AI교육협회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등을 통해 앞으로 학부 학생 및 일반 대중을 위한 AI 및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확산하고, 학문적 발전과 혁신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본문이미지

▲ 오는 9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할 문시연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    

 

그는 지난 해 대학 최초로 미래교육원에 GPT 전문가 과정을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AI ESG 융합 전문가 과정’ 1기를 성황리에 운영한 데 이어 2기를 모집 중이다. 문 교수는 앞으로도 AI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형남 교수의 AI 교육은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한국을 방문해서 교육을 받기도 했다. 지난 423일에는 폴란드의 글로벌 은행인 엠뱅크(mBank)가 은행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직원 19명을 한국에 연수를 보내면서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인 문형남 교수에게 AI에 대한 교육을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문 교수는 한국AI교육협회를 방문한 직원들에게 ‘AI 대전환(AX)’과 문형남 교수만의 독특한 한국형 AI(K-AI) 훈련방법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문시연 숙명여대 21대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여성 리더십 교육에 힘쓰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