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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새만금국가정원 조속 추진 입장 밝혀

새만금 국제도시에 걸맞는 그린 인프라 조성 필요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10/14 [06:28]

이원택 의원, 새만금국가정원 조속 추진 입장 밝혀

새만금 국제도시에 걸맞는 그린 인프라 조성 필요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10/14 [06:28]

▲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이원택 의원(김제·부안/민주당)14일 새만금국가정원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은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23년 예산안에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기본구상비 반영을 추진했으나, 최종단계에서 미반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은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정원문화 수혜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여가 활성화를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권역별로 국가정원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관련 법 규정 등 정부 정책에 부합된 사업이다.

 

산림청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통해 제1호 국가정원 순천만의 성공적 안착과 제2호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지정 등으로 정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국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정원 진흥의 체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산림청이 정원산업에 대한 인식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원은 공공의 영역에서 힐링의 공간으로, 관광 중심의 인프라에서 사회적 가치와 기능으로, 자연·식물의 정원 프로그램에서 문화·예술·복지·IT로 정원의 융·복합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원택 의원은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 새만금 지역의 국가정원 조성이 필수라고 밝히며,“새만금 국제도시에 걸맞는 그린 인프라 조성을 통해 새만금 지역을 환경생태도시의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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