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9억여 원 확보도내 단일 최대 사업, 진안공고 15억 등 지역구 교육 현안 해결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민주당)이 지역구 내 노후 된 교육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9억여 원을 확보했다.
안 의원은 2022년 하반기 전라북도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중 단일사업으로 예산 규모가 가장 큰 진안군 진안공고 외부창호 교체 및 외벽보수공사 예산 15억 3,800만 원을 비롯해 지역구인 완주·진안·무주·장수군 내 총 39억 3,300만 원의 국가 예산이 교부됐다고 9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진안공고를 비롯해 ▲장수 장수중 급식소 증·개축 6억 400만 원 ▲무주 괴목초 본관동 외부창호 교체 및 외벽보수 4억 7,600만 원 ▲무주고 본관동 외부창호 교체 및 외벽보수 3억 7,000만 원 ▲완주 삼우초 화장실보수 및 급식소 바닥 보수 3억 5,600만 원 ▲무주 안성초 다목적교실 리모델링 2억 9,800만 원 ▲장수 천천초 급식소 개축 2억 9,100만 원 등이 확보됐다.
안호영 의원은 “이번 교육시설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예산의 확보와 더불어, 향후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집행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초·중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교부하는 국고 지원 예산으로, 올 하반기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지역에는 학교시설 개선사업 중심으로 배정됐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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